[포인트경제] Sh수협은행이 서대구지점을 대구 두류네거리로 이전하고 2일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서대구지점은 대구 서구와 달서구 경계에 위치한 두류네거리 중심상권에 자리 잡았다. 지점은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며,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도보 고객과 차량 이용 고객 모두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서대구지점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종합쇼핑몰, 스트리트몰 등 다양한 생활·상업시설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두류역자이, 두류스타힐스 등 신규 단지도 입주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기반 고객 확대가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건물 노후와 영업점 편의공간 부족,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전을 추진했다”며 “대단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점주권 내에서 신규 고객 창출과 우량 고객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픈 기념행사에는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도문옥 수석부행장, 서대구지점 우수 고객, 경북지역 수협 조합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도문옥 수석부행장은 “서대구지점이 지역 밀착 마케팅과 상생형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중소상공인, 기업인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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