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속] LGU+·SKB·네이버 등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LG U+, 국내 최대 ICT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상' 수상

LG유플러스(032640)는 29일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IT기기 & 통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시상식이다. 혁신성, 시장성, 창의성, 실용성, 공공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웹사이트 '유플러스닷컴'과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에서 디지털 채널 '유잼'을 운영한다. 올해는 보안 콘텐츠 ‘보안플러스’ 시리즈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안플러스는 '불안을 안심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문자·푸시 알림 △일상에 도움되는 콘텐츠 △무료 보안 서비스 제안의 3단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적용했다. 해킹·피싱 예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해 고객의 신뢰를 얻었고, '유심보호서비스, 번호도용 문자차단, 이중계정 인증, U+스팸 차단' 등 무료 보안 서비스를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범죄를 AI 기반 기술로 사전 차단하는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생활 밀착형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 가성비 인터넷 요금제 2종 출시

SK브로드밴드가 1·2인 가구, 청년층, 소상공인 등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해 신규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한다. 

새 요금제는 오는 31일 출시되는 '바로할인 요금제'와 '케이블스마트 요금제'다.

바로할인 요금제는 경품 대신 매월 요금을 직접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초고속인터넷 단독 가입 또는 IPTV와 동시 가입 시 요금제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기가(Giga) 인터넷과 B tv 스탠다드를 3년 약정으로 동시에 가입하면 매월 1만4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약정을 갱신하면 혜택도 연장된다. SK텔레콤 이동전화와 결합상품을 이용하면 추가 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가입은 고객센터 또는 온라인 공식 채널인 'B다이렉트샵'에서 가능하다.

케이블스마트 요금제는 케이블인터넷 이용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기존 케이블 표준 요금제 대비 최대 20% 저렴하다. 월 1100원을 추가하면 케이블인터넷과 와이파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상품도 제공한다.

◆네이버, 전국 5개 대학과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 진행

네이버(035420)가 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는 문제 해결과 전략 수립을 돕는 조력자를 뜻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해 마련됐다. 네이버와 대학은 디지털 마케팅 실전 교과 과정을 공동 개설했으며,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마케팅 방법론을 배우고 실제 플레이스 사업자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학생과 지역 소상공인을 1대 1로 연결하고, 예약·리뷰 관리 등 온라인 마케팅 도구를 제공한다. 또 네이버 광고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비즈머니 쿠폰’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자상거래 매출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은 전체의 11.4%에 불과하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식 점수도 43.3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에 그쳐 낮은 수준이다. 네이버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이러한 소상공인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 광고 사업부는 올해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 효율 컨설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마케팅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연결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네이버의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하고, 실제 광고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AI 기반 최신 마케팅 기법을 배우는 동시에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플레이스 사업자는 9월5일까지 네이버 광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씽크풀과 금융 AI 챗봇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투자금융 분야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에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투자금융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을, 씽크풀은 금융 AI 전문성과 투자정보 분석 역량을 제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와 연동 가능한 텍스트-투-SQL(Text-to-SQL)과 라우팅(Routing) 기술을 적용한다. 또 추론 능력을 강화한 '하이퍼클로바X 씽크(HyperCLOVA X THINK)' 모델을 활용해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투자자는 종목·기업 정보와 시장 동향을 질문하면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증권사 및 언론사 등에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 일반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웨이브,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OTT 독점 라이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이어 오는 9월6일 방송되는 2부까지 총 2주간 OTT 독점으로 라이브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으로, 이적, 린, 로이킴, 최유리, 조째즈, 밴드 노브랜드, 방송인 전종혁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기존 경연 형식 대신 협업 무대로 꾸며져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임영웅의 정규 2집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되며, 방청 신청만 1만명에 달할 정도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웨이브는 최근 '조용필 단독 콘서트' VOD·LIVE 독점 제공에 이어 이번 특집 방송까지 확보하며 국내 대표 아티스트 무대를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화웨이, 국내 대학들과 협력해 한국 청년 글로벌 ICT 리더십 육성 지원

화웨이코리아는 지난 28일 중구 서소문동 지사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ICT 분야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웨이는 각 대학이 추천한 우수 학생 5명을 선발해 프로그램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대학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혁신 관련 주제를 학습하고, 글로벌 ICT 발전을 위한 기획 자원을 공유한다. 

또한 문화·리더십·기술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화웨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Seeds for the Future'는 2008년 시작 이후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1만9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ICT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혁신 역량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한국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디지털 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IC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학은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은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한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와 혁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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