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희애 '80s 가요제' MC 섭외…"누나 변한 게 없으시네~" [놀뭐]

마이데일리
/ MBC '놀면 뭐하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원조 책받침 여신’ 배우 김희애가 80년대 가요제 아이콘으로 특급 출격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80s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들의 정체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0년대 명곡 재발견을 이끌어낸 ‘80s 서울가요제’는 그 시대를 경험한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안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80s 서울가요제’를 기획한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는 가요제의 얼굴이기도 한 MC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다. ‘80s 서울가요제’ MC는 80년대 감성을 잘 이해하면서 동시에 2025년 시청자들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 김희애를 섭외하러 간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인기를 모은 김희애는 현재까지도 톱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희애는 ‘89 MBC 대학가요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에서 대표 MC로도 활약한 바 있어, 그 누구보다 ‘80s 서울가요제’를 빛낼 MC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

/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김희애의 우아한 등장에 “누나 오랜만에 봤는데도 변한 게 없으시네”, “여전하시네”라고 반가워한다. 김희애는 배우, MC, DJ, 그리고 음반 발표까지 하며 바쁘게 활동했던 80년대를 추억하기 시작한다. “어제 먹은 음식도 기억이 안 난다”라던 김희애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 과정에서 생긴 기억의 오류를 유재석, 하하와 함께 바로잡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본 김희애는 “못 보겠어”라고 민망해 하는데, 하하는 “어떻게 탄성도 격조가 있냐”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창 추억 여행을 하던 김희애는 ‘80s 서울가요제’ MC로 함께해달라는 유재석과 하하의 러브콜을 받고 “내가 진행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고민에 빠진다. 유재석과 하하는 김희애에게 80년대로 가는 승차권을 건네며 “누나 이거 받으면 무조건 가는 거다”라고 밀어 부쳐, 과연 김희애도 80년대 열차에 탑승하게 될지 본 방송에 관심이 주목된다.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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