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몸에 '착' 붙는 원피스+애착 두건…50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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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애착 두건을 쓰고 S라인을 뽐냈다. / 김혜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김혜수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인증숏을 찍었다.

김혜수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혜수는 어두운 밤을 야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화려한 프린트지만 몸에 딱 붙는 의상은 군살 하나 보이지 않아 놀라움을 샀다.

김혜수가 완벽한 몸매를 하고 밤풍경을 즐기고 있다. / 김혜수 소셜미디어

또 매끈한 몸매에 S라인을 보여줬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50대에도 20대 같은 외모를 뽐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머리 손질을 잘 못해서 두건을 쓰고 다닌다던 김혜수는 이날도 머리에 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노란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검은색 하이힐을 신어 긴 다리를 부각시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몸매 대박이다", "진짜 비율이 미쳤다", "두건 또 썼네", "쇼트커트 한 줄", "허리가 어쩜 저렇게 들어갔을까", "몸매 관리 어떻게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가 하이힐을 신고 늘씬 각선미를 자랑했다. / 김혜수 소셜미디어

한편 김혜수는 1985년 CF로 데뷔 후 이황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발탁돼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첫사랑', '닥터 봉', '신라의 달밤', 'YMCA 야구단', '얼굴 없는 미녀', '타짜', '바람 피기 좋은 날', '열한번째 엄마', '도둑들', '관상', '차이나타운', '굿바이 싱글', '국가부도의 날', '내가 죽던 날', '밀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드라마에서는 '한지붕 세가족', '장미빛 인생', '짝', '연애의 기초', '복수혈전', '순풍산부인과',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장희빈', '스타일', '직장의 신', '시그널', '낭만닥터 김사부', '하이에나', '소년심판', '슈룹', '트리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뽐냈다.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화제가 됐던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김혜수는 극 중 차수연 역을 10년 만에 다시 맡아 열연을 펼친다. 당시 출연했던 조진웅, 이제훈이 다시 호흡을 맞추며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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