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밸런스 = 송재우 기자] 지난 7월 극장 매축액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원에 따르면 7월 극장 전체 매출액은 1147억원, 전체 관객수는 1174만명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매출은 55.2%, 관객수는 52.2% 증가했다.
정부가 지난 7월25일부터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6,000원 활인권을 배포했다. 영진위에 따르면 할인적 배포 직후 25일부터 31일까지 일평균 매출액이 할인권 배포 전 대비 112%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객 수도 배포 전 23만 6790명에서 52만 446명으로 110% 이상 늘었다.
특히 할인권 배포 6일 차이자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에는 86만명이 극장을 찾아 올해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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