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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시와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인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참여는 모바일 ‘워크온앱’을 통해 가능하며, 챌린지 종료 후 한 달간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상금과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와 지난해 개소한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처음 시도하는 챌린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진주 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이 캠페인을 통해 진주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운동으로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이다”며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탄소 중립도시로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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