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식]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고성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판매

프라임경제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고성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판매
■ 방문자 연계 '하반기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시작 
■ 군내 농어촌버스 18대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군민 소비진작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고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


이번 상향은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자체 상품권 발행분에 대한 국비를 추가 지원해 줌으로써 할인율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1인당 70만원(지류+카드 30만원, 모바일 40만원)으로, 상품권 구매는 관내 금융기관(우체국 제외) 및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 및 비플페이 어플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군민에게는 생활비 절감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인해 군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경찰서는 노쇼 및 보이스피싱, 교통사고는 누구나 피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협업해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 방문자 연계 '하반기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시작 
관광도 하고, 특산물도 받자대표 관광지를 즐기고 고성 특산물도 받을 수 있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고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즐기고 고성 특산물도 받을 수 있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오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상반기 스탬프투어는 300명이 넘게 신청하며 총 2900건 이상의 인증이 이루어졌고, 고성군 공식 쇼핑몰인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고성의 농수산특산물 약 33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의 후기와 인증을 통해 상족암군립공원 등 널리 알려진 명소는 물론, 기월안뜰 경관농업단지와 같은 신규 관광지의 매력도 조명되며 고성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지 간의 연계방문을 유도하며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냈다.

하반기 투어는 특히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려 진행된다. 또한 10월1일부터 11월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고성 곳곳의 관광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계획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은 후, GPS 기반으로 지정된 고성군 관광지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고 특산물을 신청하는 비대면 여행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매월 추첨을 통해 고성 특산물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SNS 후기 우수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단, 고성군민의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 수령은 제한된다.

김영국 고성군 관광진흥과장은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고성관광의 매력과 실효성을 확인한 만큼,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한 코스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여행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고성으로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제철 농수산특산물까지 받아가는 힐링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내 농어촌버스 18대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
군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 및 편의 증진을 위해…공공와이파이 농어촌버스까지 확대

고성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8월 군내를 운행하는 모든 농어촌버스 18대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모두 마쳤으며, 버스 탑승객은 통신사 종류와 관계없이 모바일 기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이동중에도 자유롭게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은 농어촌버스 외에도 오는 9월 개관하는 책둠벙도서관과 인근 쉼터 및 힐링공원 등 군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군민과 학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도농 간 정보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민 김OO 씨(고성읍, 45세)는 "버스나 도서관, 공원에서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해졌다"며 "정보 접근성이 높아져 생활이 한층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과 전 마을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군민의 통신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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