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팬들 아우성 "하고 싶은 거 이제 그만해"…MZ력 폭발

마이데일리
로이킴 사진./로이킴상우 계정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특이한 감성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아우성이 이어졌다.

로이킴은 자신의 두 번째 인스타그램 계정 '로이킴상우'에 "케케크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평소 댄디한 이미지였던 로이킴과 다르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잔뜩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민소매티셔츠를 입고 얼굴에 시트 마스크를 붙인 채, 동그란 망원렌즈 효과로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 손에는 눈이 그려진 컵을 들고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안겼다.

로이킴이 덧붙인 멘트 ‘케케크롱’은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민망하거나 어색한 상황을 웃기게 넘길 때 쓰이는 유행어다.

로이킴 사진./로이킴상우 계정

로이킴의 무서운 사진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로이킴 하고 싶은 거 이제 그만해...", "진짜 짱구 같아", "케케크롱 MZ력 미쳤다", "들고 있는 물병으로 때릴 것 같아"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로이킴은 최근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와 두 번째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어 색다른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해당 계정에는 직업란을 ‘코미디언’으로 적어두고, 자기소개란에는 "서른 둘셋쯤 먹은 김상우인디"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로이킴, 팬들 아우성 "하고 싶은 거 이제 그만해"…MZ력 폭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