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000810)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5월 개관했다. 당시 명칭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박물관 본연의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지난 2023년 8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으로 재개관했다. 클래식카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했다.

교통안전을 학습하러 온 어린이부터 클래식카를 사랑하는 마니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온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해 12월 관람객 485만명을 달성했으며, 올해 5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클래식카'다. 박물관 내 전시돼 있는 각양각색의 클래식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는 탑승도 가능하다.

또 1990년대 발매된 리무진을 타고 박물관 일대를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헤리티지 드라이브'도 제공하고 있다.


리무진을 타고 도착한 정비고에서는 복원 중인 클래식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자동차에 얽힌 역사와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시동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본래 교통박물관이었던 만큼 교통안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 운전법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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