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ointe.co.kr/news/photo/202508/53200_65977_419.jpg)
[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올해 하반기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는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진주시는 2021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2025년 상반기 기준 232대를 보급 완료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2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했고, ‘디올 뉴 넥쏘’의 출시에 맞춰 하반기에 약 9억9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3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지원규모는 대당 3310만원이며, 하반기 물량의 10%인 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으로 진주시에 신규 등록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수소충전소 확충에도 주력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