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마사회,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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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경마공원 투어, 말 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 5경주는 ‘광복 80주년 기념경주’로 지정해 독립투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경주에 앞서 정기환 마사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함께 관중에게 인사를 전하며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경마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정기환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과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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