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재아가 18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4일 SNS에 “18번째 생일 재시 재아”라는 글과 함께 두 딸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시와 재아는 케이크를 들고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수진은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다는 걸 느낀다”며 “앞으로의 길은 스스로 선택하고 걸어가야 하겠지만, 너희 뒤에는 언제나 든든한 가족 대박패밀리가 있다는 걸 잊지 않길”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2007년생인 재시·재아는 어린 시절부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훈훈한 비주얼과 당당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12월 결혼해 네 딸과 막내 아들 시안까지 다섯 남매를 두고 있다. 쌍둥이 재시·재아를 시작으로 2013년 설아·수아, 2014년 시안이까지 ‘대박패밀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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