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공짜 점검에 반값 수리까지”…30주년 기념 ‘BMW·MINI 위크’ 개최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차량 무상 점검과 유상 수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닥터 BMW 위크’ 및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BSI, 5년/10만km) 및 MINI(MSI, 5년/6만km) 전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등 40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순수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셀 모듈 등의 육안 점검 및 고장 코드 조회 등의 점검이 진행된다.

차량 유상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BMW 및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교체 공임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엔진오일 및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하체 패키지, 헤드커버 패키지 등 총 13가지로 구성된 차량 관리 패키지를 부품과 공임을 포함해 총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마이크로 필터(초미세먼지 필터 포함), 디퍼런셜 오일, 터보차저 항목이 새롭게 추가돼 폭넓은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BMW 및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은 기본적으로 20%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특별 품목은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