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2집 '라이프 오브 쇼걸'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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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의 여제’ 테얼러 스위프트가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을 발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팟캐스트 캡처

스위프트는 12일(현지시간) 자정 공개된 유명 팟캐스트 '뉴하이츠'의 차회 예고편에서 "이것이 내 새 앨범이다"라면서 앨범 제목을 직접 공개하고 LP(레코드판) 버전으로 보이는 새 앨범의 실물을 꺼내 들었다.

스위프트의 공식 웹사이트에는 처음에 반짝이는 주황색 배경 위에 “Expires August 12 at 12:12AM ET(8월 12일 오전 12시 12분(미 동부시간)에 만료)”라는 문구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표시됐다.

이곳에선 30달러짜리 LP 버전, 양면 포스터(각 면에 스위프트의 사진이 담김)가 포함된 13달러짜리 CD, 그리고 복고 감성의 팬들을 위한 20달러짜리 카세트 테이프가 판매되고 있었다.

각 제품에는 흐릿하게 처리된 앨범 커버 이미지가 실려 있었으며, 설명에는 포맷별로 다른 커버 디자인이 제공될 것이라고 안내됐다.

특히 LP는 컬렉터를 겨냥해 제작된 것으로, ‘포르토피노 오렌지 글리터 바이닐(Portofino Orange Glitter Vinyl)’로 제작된다고 설명됐다. 이는 반투명 주황색 바이닐에 금빛 글리터가 장식된 특별판이다.

데일리메일은 “발표 이후 팬들은 스위프트가 이번 앨범에 어떤 게스트를 참여시킬지 추측하기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스위프트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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