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문화 선도' 군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 실시
■ 여름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프라임경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일 오전 군청 본관 출입문에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남철 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고령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청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청렴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피켓을 확용해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이남철 군수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행정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고, "고령군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여름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고령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대가야 생활촌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 주변과 가야대학교 앞 일대 상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계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모텔,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접근 가능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이성 간 혼숙 등 청소년 유해 행위 발생 여부 △편의점 및 식당 등에서의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자료 배포 및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박현수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 보호는 행정기관과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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