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대낮에도 직장 동료와 모텔을 가는 등 막장 불륜 아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직장 동료와 불륜을 저지르고 외간남자의 아이를 낳고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뻔뻔함 부인을 보도했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년간 아내와 결혼해 세 아이를 낳은 40대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참고로 아내는 4살 연상이었다.
남편은 “50대인 아내는 육아 관련 사업과 강의를 하면서 바쁘게 산다”고 밝힌 뒤 “어느 날 어머니로부터 충격적인 전화가 왔다. 출근했다는 아내가 낯선 남자와 카페에 왔다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를 들은 남편이 아내를 추궁하자 “직장 동료일 뿐이다. 난 인맥이 중요하다”며 아내가 당당한 태돋를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남편의 여동생이 새로운 제안을 했다. 셋째의 친자확인을 권유한 것. 부부사이에는 독립한 아들과 같이 사는 대학생 두 딸이 있었다. 그중 셋째딸에게만 쌍꺼풀이 없었던 것. 한쪽이 쌍꺼풀이 없으면 없을 수도 있지만 친가와 외가 모두 쌍꺼풀이 있었기에 생물학적으로 없을 가능성이 전무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남편은 “셋째를 키우면서 위화감을 느꼈고 성격이나 식습관 도 달랐다. 뭐 하나 닮은 구석이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뒤 친자 확인 검사를 했다. 놀랍게도 결과는 ‘친자 불일치’.
이같은 사실에 대해 가족에게 말했는데 셋째 딸은 이미 본인이 친자식이아니라를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남편의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대해 부인은 “전 남자 친구를 만났는데 성폭행당해 임신했다”고 주장하면서 상대방이 누구인지는 기억을 잃었다고 해 논란을 더 키웠다. .
남편은 증거를 잡기위해 휴가를 내고 아내를 미행했다.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준 뒤 몰래 근처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점심 무렵 아내가 어떤 남성과 함께 택시를 타고 항한 곳이 바로 모텔이었다. 남편은 이 모습을 포착했다. 알고보니 남성은 직장 동료였고 점심시간마다 모텔에서 불련을 저지른 것이었다.
남편을 사진을 찍어 직장 동료 남성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아내와 상간남은 오히려 남편을 스토킹 및 모욕 혐의로 맞고소했다.
결국 남편이 승소했음에도 아내는 어이없게도 “재산분할이나 해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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