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스태이지', 오늘부터 예매 오픈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Back! Stage)'가 오늘 예매 오픈된다.

에이티즈 윤호가 주연으로 나서고 전체 분량을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한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는 음악·청춘·성장을 주제로 한 영화다.

2년 전 자신을 내친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무대에 서달라는 부탁을 받은 주인공 기석이 백스테이지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호는 개봉을 앞두고 제작진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기석을 처음 만나 촬영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개봉을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관객분들께 재밌는 작품으로 다가갈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청춘과 젊음을 함께 느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는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 음악 감독이 참여해 청춘 밴드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O.S.T를 완성했다. 또 '서울의 봄' '하얼빈' '핸섬가이즈' 등 충무로 흥행작의 김진우 프로듀서와 이용수 프로듀서가 제작에 힘을 더했다.

18일 개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