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파리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팬들과 공유했다.
제니는 7일 인스타그램에 "Merci Paris, tu étais magique(고마워 파리, 넌 마법 같았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파리 콘서트의 마법 같았던 순간을 되새기며 여운을 나눴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선글라스를 끼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빨간색 실크 셔츠를 걸친 채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도도한 고양이 같은 제니의 매력이 돋보였다.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도 보여줬다. 지수와 여유로운 미소로 무대 뒤 분위기를 전했다. 로제와는 얼굴을 맞대고 장난기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멤버들 간의 '케미'가 돋보이면서도 각자의 매력이 드러났다.
사진을 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너무 예쁘다" "로제니 너무 귀여워!!" "백스테이지 사진 너무 좋음…"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블랙핑크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양일 총 11만 명이 운집해 블랙핑크의 저력이 드러났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런던 콘서트를 끝으로 유럽 투어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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