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9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알렸다.
이날 행사를 맞아 선수단은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고척스카이돔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선수단 실착 유니폼 증정 이벤트 응모 부스를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올 시즌 선수들이 직접 착용한 실착 스페셜 유니폼을 선물한다. 경기 중에도 이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이날 시구는 키움증권에서 후원하는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의 이강호 학생이, 시타는 유은우 학생이 한다.
7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7월 5일(토) 고척돔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어준서 선수는 8회 말 우측 방향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기며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어준서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홈런존 홈런 1개당 500만 원씩 적립, 현재까지 총 1억 원의 기금이 모였고,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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