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사랑의 식사' 대접

[포인트경제] 대구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주현)는 지난 5일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시원한 냉면 250인분(2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청년찌개 이천봉덕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냉면은 위원들이 당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식사 시간 맞춰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위원들은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고, 육수를 우려내는 등 냉면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주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냉면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