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예산]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수해복구 봉사…"헌신의 정신, 지역으로 이어간다"

프라임경제
■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수해복구 봉사…"헌신의 정신, 지역으로 이어간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예산군 수해복구 지원


[프라임경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회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해, 삽교읍 일대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정리 등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들은 피해 농가의 복구 작업에 큰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신보선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그 정신을 지역사회에서도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우리 단체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주저 없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비롯해 환경정화, 각종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예산군 수해복구 지원
1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기탁 및 현장 복구 활동 참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총재 한철희)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협회는 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으며, 회원들은 삽교읍 성2리 일대의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찾아 토사 제거 및 비닐 수거 작업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남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이 새벽부터 예산으로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이번 활동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일조했다.


 한철희 총재는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시고 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군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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