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악뮤(AKMU) 이찬혁이 새 앨범 'EROS'에 대한 애정을 진심 어린 글로 전했다.
이찬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로스! 나랑 씨름하느라 고생 많았어.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데려다줘서 고마워. 우리는 이번 주 악뮤 콘서트에서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찬혁은 헝겊 인형을 품에 안은 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ROS' 앨범의 독특한 콘셉트를 그대로 담은 듯한 장면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번 앨범을 함께 만든 팀원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찬혁의 게시글에 크게 반응했다. "제가 이번 앨범 100번은 들은 것 같아요.. 뮤비 조회수 꾸준히 올리는 중", "나의 사랑 나의 빛 나의 어둠 나를 살아가게 하는 그 자체 찬혁이 형 사랑해요 존경해요 멋있어요 섹시해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이찬혁은 지난 7월 14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ROS'(에로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비비드라라러브’와 ‘멸종위기사랑’ 등 감각적인 곡들을 수록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멸종위기사랑' 뮤직비디오에는 “찬혁아, 하고 싶은 거 해. 우리는 그걸 즐길게”, “한국에서 상업보다 예술을 선택한 아티스트, 이찬혁은 귀한 존재”라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