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생중계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떠난 차은우의 소식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는 중이다.
3일 아스트로 윤산하는 팬 소통 플랫폼에 '토요일 단톡방(모바일 메신저)에 갑자기 은우 형이 보냈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은우 형이 'MJ(명준이형) 어떻게 했냐'고 '살려달라'고(하더라). 체력 좋은 우리 형도'라며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보다 하루 앞서 SNS에는 차은우와 같은 훈련소에 있는 취사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세척조를 지원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빡빡이가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 싶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먼저 교육 받고 있던 남자친구를 통해 차은우 소식을 들었다. 오늘 성당에 갔다고 한다'며 '연대 조교가 계속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