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업로드한 사진에 정우성 소환…"진짜 정우성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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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AI 사진./윤종신 SNS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7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마 선택하지 못했던 B cuts"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는 '2025년 월간윤종신 7월호' 콘셉트 사진의 B 컷 사진들이다. 그는 "#AI"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사진임을 밝혔다.

윤종신 AI 사진./윤종신 SNS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현실의 그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근육질 몸매까지 더해져 마치 조각상 같은 외모를 뽐냈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는 등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윤종신 사진에 폭소를 터뜨렸다. "너무 미화된 거 아니에요?", "왜 정우성님 사진을 올리시나요?", "나이를 거꾸로 드셨네요", "10년 전에 스노우가 있었다면 지금은 AI가 있다"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윤종신은 1일 배우 박보검과 함께 ‘오르막길’을 리메이크해 정식 음원으로 발매한다.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통해 공개되며,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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