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손석구가 영화감독 안국진과 함께 일본 도쿄로 여름휴가를 떠난 근황을 전했다.
손석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어 토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안국진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부터 단독 셀카까지 다채로운 여행기를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석구는 무심한 듯 찍은 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건담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거나, 알 수 없는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이 특유의 '꾸안꾸' 매력을 드러낸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반팔티에 반바지를 매치해 한껏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겼다.

손석구의 여행 사진에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아 셀카 못 찍어서 웃긴데 너무 귀여움", "잘생겼다고 셀카 욕심 하나도 없네", "8월의 첫날 큰 선물 주시는구려", "두 분 다 너무 영해졌어요" 등 팬심을 담은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손석구는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김혜자와 호흡을 맞췄다.
손석구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로드’(가제)를 촬영 중이다. 해당 작품에서는 일본 배우 나가야마 에이타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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