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의 과거 아이돌 시절 스틸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드라마다. 국내외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극강의 영상미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한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오롯이 사람 사는 이야기에 집중한 따뜻한 스토리텔링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화로 올 여름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전직 아이돌 출신으로 여행 프로그램의 리포터를 맡고 있는 강여름(공승연)은 7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아이돌 그룹 ‘플라워’로 데뷔했지만 센터 언저리에서 몇 소절만 받는 병풍 멤버로 불렸고, 그 마저도 오래 하지 못하고 불과 1년 만에 해체되면서 처음으로 인생에서 좌절의 쓴 맛을 봐야 했다. 그럼에도 여름은 특유의 밝음을 잃지 않고 5년 째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행 리포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과거 아이돌 그룹 ‘플라워’의 멤버였던 여름의 풋풋하고 찬란했던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백의 무대 의상을 입고 밝게 빛나는 조명 아래 선 여름은 그 비주얼과 빛나는 미소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표정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비록 센터는 아니지만 무대 위에서 숨길 수 없는 비주얼 아우라를 여과 없이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앳된 모습 속에서도 돋보이는 맑고 깨끗한 피부 톤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여름의 순수하고 맑은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무대에서 펼치는 다양한 포즈와 제스처는 여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공승연은 이번 작품에서 여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안무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이러한 공승연의 노력은 여름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공승연 배우는 강여름 캐릭터의 과거 아이돌 시절부터 현재 여행 리포터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며 “특히 아이돌 강여름을 위해 기울인 공승연 배우의 피 땀 눈물 어린 노력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안무 연습을 위해 개인 시간을 할애했고, 당시 아이돌들의 무대 매너와 표정까지 세심하게 연구를 해오기도 했다. 과거를 보여주는 짧은 장면임에도 진심을 다한 만큼 시청자들이 여름의 인생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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