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3종 게임, 서비스 기념일 맞아 동시 이벤트… 매출·화제성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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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대표작 3종이 서비스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출과 이용자 관심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작 3종이 서비스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출과 이용자 관심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29일 '오딘', '아레스', '가디언 테일즈' 등 주요 게임 3종의 서비스 기념일을 기념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공개했다. 게임별 전용 보상과 실물 경품, 신규 영웅 및 부스팅 서버 운영 등으로 유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로, 올해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새크리파이스'와 '서버 침공전', 신규 서버 '뇨르드'를 도입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전설 등급 아이템 소환권, 한정 탈것, 실물 한정판 PC 응모권까지 제공되며, 업데이트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복귀했다.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 개발작으로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일 미션 달성 시 로얄 S-R등급 소환권을 제공하고, 출석·사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과 고급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부스팅 서버 '플로라' 오픈과 서버 전용 시스템 추가로 유저 유입 확대를 꾀하고 있다.

'가디언 테일즈'는 콩 스튜디오 개발작으로 5주년을 맞아 신규 영웅 '크루시엘'을 포함한 에피소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보상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장기 서비스 게임일수록 이용자에 대한 감사와 책임이 더 커진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만족을 동시에 주는 콘텐츠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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