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HD현대 5개 계열사 사내 복지시스템 구축·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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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이사(좌)와 Npay 박상진 대표이사(우)가 '사내 복지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이사(좌)와 Npay 박상진 대표이사(우)가 '사내 복지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HD현대와 사내 복지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HD현대 5개 계열사의 임직원 2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HD핵심가치실천 포인트’를 Npay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 8월부터 운영된다.

사내 복지시스템 ‘HD핵심가치실천 포인트’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HD현대일렉트릭 등 5개 계열사에서 핵심가치 기반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임직원들이 핵심가치를 실천할 때 포인트가 제공된다. 내년까지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로보틱스 등 HD현대 전 계열사로 확대된다.

Npay는 지난 5월 기아(주)의 복지포인트 제도 운영사로 선정된 데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서식품 등 다양한 기업에서도 복지포인트로 활용되고 있다. Npay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결제처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해 임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Npay 박상진 대표이사는 “Npay의 탄탄한 포인트 생태계로 인해 많은 기업 임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HD한국조선해양의 사내 복지시스템이 Npay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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