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소식] AI 기반 자율제조 혁신 세미나 가져···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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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자율제조 혁신 세미나 가져···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제시
'경북 특성화고 미래인재 양성' 비즈쿨 프로젝트 1차 G-Biz 워크숍 개최



[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AI 기반 자율제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제조업체들에게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와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DN솔루션즈의 엄재홍 상무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제조를 위한 AI 기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엔터식스의 박정윤 대표는 '산업 인공지능의 전환(AX)'을 주제로 로봇, 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술의 미래 전망과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AI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하인성 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이 제조업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K-산업의 차세대 제조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 특성화고 미래인재 양성' 비즈쿨 프로젝트 1차 G-Biz 워크숍 개최
 6월 발대식 성료 후 심화 교육 돌입, 실질적 창업 역량 강화 박차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1차 G-Biz 창업·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심화 교육에 돌입하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화고 및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창의적 사고 확대, 실습형 창업 경험, 인턴십 참여를 통한 지역기업 인식개선 등 특성화고 학생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G-Biz 창업 워크숍에는 비즈쿨 프로젝트 참여 도내 4개 특성화고(경주공업고, 경주여자정보고, 구미여자상업고,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학생 69명과 29세 미만 경북지역 청년 10명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팀빌딩,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구축 전략 학습, 투자 유치 전략, 조직 운영 교육 및 실습 등 심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퀘스터 이정우 대표, 일만백만 김한수 실장, 비네스트 오민택 대표 등 창업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에 대한 경험을 직접 들어보고 탐구하는 기회를 가지며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여자상업고 박진영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을 넘어 창업 선배들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이론과 실전의 간극을 줄여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미래산업고 김규헌 교사는 “워크숍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창업 선배들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경험담”이라며, "학생들이 현실적인 창업의 모습을 이해하고 미래를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교육은 1박 2일 실습 중심 2차 G-Biz 워크숍과 성과보고회 및 사업계획 피칭 등이 남아있다. 이후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에 대해 실습형 내일경험 프로젝트 및 인턴십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교육과 인턴십 간 실질적 연계를 확보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실제 창업·취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인성 원장은 "창업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깊이 있는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들이 성장하는 토대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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