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코, ‘F5 새로고침 프로젝트’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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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코 노창진 대표이사, 충남대 ESG센터 채정우 센터장(왼쪽부터) /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케스코가 충남대학교 ESG산학협력센에서 주관하는 ‘F5 새로고침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정주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F5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도배, 장판, 창호, 보일러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에너지 효율 진단과 설비 교체, 생활물품 지원 등 다각도의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한 민·관·학 협력형 ESG 실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은 충남대 ESG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케스코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케스코는 창호 시공 분야에서 16,000건 이상의 누적 실적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F5 새로고침 프로젝트’를 통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함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시공 파트너로 현장 실측부터 공정 관리까지의 실무를 담당한다.

충남대 ESG센터는 프로젝트의 전체 기획과 실행을 총괄하며 에너지 진단과 설계 컨설팅, 시공 연계, 사후 효과 분석까지 모든 단계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의 전문성과 참여 기업들의 기술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실효성 높은 지역 맞춤형 ESG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창진 케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민간기업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라며 “시공 전문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거주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F5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이번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확대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ESG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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