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0억' 지소연♥송재희, 만삭사진 뜨거운 감자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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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만삭사진을 찍었다. / 지소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의 만삭 사진이 공개됐다.

지소연은 최근 둘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만삭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만삭 드레스 고르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올리기도 했는데 "드레스 피팅 다녀왔어요. 임신한 아내를 둔 남편의 리액션. 이건 첫 번째 레슨. 제가 그동안 다른 남편들의 릴스들을 보낸 학습이 효과가 좀 있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남편이 결혼 준비할 때 첫 번째 드레스 숍에서 저렇게 리액션 하는 바람에 바로 드레스 골랐다는 사실. 드레스 너무 예쁘죠?"라는 글을 남겼다. 지소연은 다양한 스타일의 만삭 드레스를 입어 보았고 송재희는 지소연이 나올 때마다 사진을 찍으며 자기에서 일어났다.

송재희가 지소연의 드레스 피팅에 진심을 다해 칭찬했다. / 지소연 소셜미디어

송재희는 "중동지역 공주님 같은 느낌이다"라며 드레스에 대해서도 "왕궁에 왕족 문양을 나타내는 것 같다"ㄹ고 자세히 설명해 지소연을 웃게 만들었다. 또 송재희는 다른 드레스를 보며 "올리비아 핫세 그런 느낌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다"라고 감탄을 했다.

첫째 딸과 함께 쌍둥이 만삭 사진을 촬영했다. / 지소연 소셜미디어베트남 다낭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 지소연 소셜미디어

완성된 사진에서는 깔끔한 모습의 송재희와 노란색 레이스가 잔뜩 달린 드레스를 입은 지소연은 첫쨰 딸과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만삭의 임산부인데도 늘씬한 외모를 자랑했고 배만 나온 모습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보정이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라는 글과 함께 야구 모자를 쓰고 화이트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소연은 과감히 허리라인을 드러냈으며 통 넓은 청바지를 입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난임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난임 진단을 받았지만 5년간의 노력 끝에 딸을 얻었다. 이후 지소연과 송재희는 현재 쌍둥이 임신 중임을 알렸다. 지소연은 시험관 시술 후 최상급 배아가 남아 보관 연장을 경정했다 밝혔다.

송재희는 "둘에서 셋은 고민이 되겠지만 셋이 되면 셋이나 넷이나 다섯이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지소연은 CEO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소연은 3년 차 광고 대행사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업 시작 3년 만에 자본금 0원에서 출발해 연 매출 10억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소연은 "전국에 호텔 테마파크를 만드는 게 꿈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재희는 "아내를 존경한다. 나는 마님을 모시는 돌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청 사랑스럽다", "이제 다섯 가족이 되는구나", "저런 남편이면 셋 문제없지", "지소연 몸매가 여전하네", "송재희 지소연 보면 결혼하고 싶다", "행복해 보인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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