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슈퍼카 앞에서 포즈를 취한 근황 사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Keep scrolling"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흰색 민소매 톱에 와이드한 핏의 하의, 그리고 캡 모자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트리트룩을 완성했다. 특히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포즈로 역시 리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리사가 앞에서 포즈를 취한 차량 역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가 서 있는 슈퍼카는 페라리의 '로마(Roma)' 모델로 시세 약 3억 8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스포츠카다. 세련된 외관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 차량은 리사의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팬들 사이에서는 "영앤리치의 정석", "무대 밖에서도 월드스타 포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BORN PINK'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또 한 번의 글로벌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등 유럽과 북미 주요 도시들을 포함해 총 16개 도시에서 31회차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시아에서도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대형 스타디움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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