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김혜성이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선다.
김혜성이 속한 LA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를 가진다. 후반기 첫 경기. 다저스는 58승 39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밀워키도 7연승과 함께 56승 40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로 아름다운 전반기를 보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김혜성(2루수)-토미 애드먼(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반기 48경기에 나와 38안타 2홈런 13타점 17득점 11도루 타율 0.339 OPS 0.842를 기록한 김혜성이 선발 출전하는 게 눈에 띈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은 최근 복귀한 장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 시즌 첫 등판이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109일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6경기 1승 평균자책 3.5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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