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율 63%를 기록하며 17개 시도지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부정 평가 비율은 19%로 가장 낮아 도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록 지사의 높은 지지율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민선 7기 시작인 2018년 초 긍정 평가율 59%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2020년 하반기에는 73%, 2021년 하반기에는 71%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도 60%대의 견고한 지지율을 유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김 지사가 도정을 이끌어온 방식과 성과에 대해 전남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번 조사에서 김영록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 정치 성향에서 고르게 나타나 김 지사의 리더십이 전남 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 외에도 이철우 경북지사가 63%로 2위, 김동연 경기지사가 62%로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 역시 긍정 평가가 52%로 전국 4위에 오르며, 호남 지역 시도지사들의 직무수행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영록 지사의 높은 지지율은 단순히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지역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온 결과다.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자세, 그리고 미래를 위한 과감한 혁신이 김영록 지사 리더십의 핵심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김영록 지사가 도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전남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만 770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개 시도별 ±1.4~7.8%포인트이며, 평균 응답률은 1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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