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APCE(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이하 에이펙)' 회원국 대상을 대상으로 '에이펙 정상회의'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고, 회원국을 초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우리 시간으로 지난 14일 발송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정상회의에 앞서 정상회의 주간인 10월 마지막 주에는 에이펙 최고 고위 관리 회의 및 외교통상 합동 각료 회의를 개최해 에이펙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와 병행해 에이펙 기업자문위원회, CEO 서밋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들도 함께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비서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통령실 TF를 구성해 정상회의 일정과 인프라, 의제, 무대행사, 문화행사 등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펙 정상회의를 최고 수준으로 개최해 아태 지역 내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펙에 시진핑 국가주석 참석 할 것 같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참석이 유력한 국가 정상들 중 현재 확인 가능한 부분 있는지'라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에이펙 참석 서한을 보낸 국가 중 중국도 회원국이기 때문에 들어가 있고, 참석을 확실히 밝힌 국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국가들도 있어 서로 논의중에 있다"며 "해외 정상과의 통화 과정에서도 초청을 구두로 한 경우도 있고, 구두로 참석 의사를 밝신 국가도 있다. UAE처럼 회원 국가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초청을 했고,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국가도 있어서 아마 최종 정리 된 이후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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