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무더위 특수 타고 주방 필수템 판매량 ‘쑥’

마이데일리
/락앤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은 여름철 무더위 특수를 타고 주방 필수 아이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냉동실 전용 용기 ‘프리저핏’의 판매량은 비여름철 대비 약 30% 늘었으며 프레쉬 스텐 진공 쌀 냉장고’에 대한 소비자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자회사 제니퍼룸의 ‘폴더블 무선 선풍기’도 출시 직후 9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6월부터 이어진 폭염과 역대급 더위 예보로 인해 식재료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프리저핏과 진공 쌀 냉장고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저핏은 냉동실 정리에 특화된 전용 용기로, 멀티 모듈 시스템을 통해 식재료를 종류별로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투명한 몸체와 라벨 클립으로 내용물 확인이 용이하고, 냉동 전용 엘라스토머 소재를 사용해 해동 없이도 내용물을 쉽게 분리 가능하다.

프레쉬 스텐 진공 쌀 냉장고는 강력한 진공 기술로 쌀의 변질과 냄새 발생을 막아준다. 12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 감지해 일정한 진공 상태를 유지하며, 듀얼 펠티어 소자 냉각 시스템으로 쌀 전체에 고르게 냉기를 전달한다.

제니퍼룸의 폴더블 무선 선풍기도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8,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18시간 사용 가능하며, 8단계 풍속 조절, 저소음 BLDC 모터, 높낮이 조절 기능을 갖췄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폴더블 무선 선풍기는 접이식 구조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락앤락, 무더위 특수 타고 주방 필수템 판매량 ‘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