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재혼 앞둔 은지원, 스타일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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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은지원이 재혼을 앞두고 스타일로 바꿨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을 꿈꾸는 56세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달샤벳 수빈과 시간을 보냈다. 수빈은 지상렬에게 "연애를 해야 엔도르핀이 돌면서 생기가 돌고 젊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아무래도 연애를 하다보면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꾸밀 거 아니냐"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자막에는 '이혼 13년 만에 재혼'이라는 은지원의 근황이 더해졌다.

이어 '그래서 (머리) 자른 거야'라는 백지영의 말에 민망한 듯 웃으며 "엄마가 자르라고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재혼 상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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