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이탈리아 식당서 입장 거절…"드레스 코드 안 맞아"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손태영이 레스토랑 입장을 거절당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이태리 호텔에서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입장 거절당한 사건은..? (+충격 현지물가 수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이탈리아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딸 리호 양과 숙소 근처의 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손태영은 "여기가 제일 비싸고 유명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복장 규정이 있어 샌들 신고는 못 들어온다고. 권상우는 "아까 리호랑 손태영이랑 샌들 신고 왔다가 다시 옷 갈아입고 왔다"며 웃었다.

권상우 가족은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메뉴판을 보던 권상우는 "굴 두 조각이 100유로(한화 16만 원)다. 말이 안 된다"며 놀랐고, 손태영 역시 "비싸다. 여긴 진짜 분위기다"라며 공감했다.

굴, 회, 해산물 튀김, 스테이크, 칵테일까지 테이블 가득 시킨 권상우 가족. 손태영은 "비싼 값 하는 맛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