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최
■ 플레이스비 활용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 한국장년연맹회장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각 학교 체육관 등 총 7개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 9인제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문경시 배구협회와 문경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 동호인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는 중년부와 장년부, 클럽3부, 국제부 총 4개 부로 나눠 진행되며, 9인제 생활체육 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한다.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신현국 시장은 "스포츠·관광 도시 문경을 방문해주신 전국 배구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플레이스비 활용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이제 우리집 주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요

문경시는 지난 8일 호서남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도로명주소 체계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기획했다.
가상 도시를 탐방하고 동시에 아바타를 이용해 퀴즈 및 미션 수행을 통해 특정 위치 찾기, 각각의 건물번호판의 기능 구별하기 등 게임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는 친숙한 도구"라며, "전통적인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학습으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버스 활용 초등학생 도로명 교육은 10일 호서남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추가실시한다.
■ 한국장년연맹회장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제10대 한국장년연맹회장 이·취임식 동시 개최로 의미 더해

제35회 한국장년연맹회장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11일에서 13일까지 사흘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제25회 아시아 시니어 소프트테니스대회 파견 한국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장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문경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동호인 클럽 500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2일이며,제10대 한국장년연맹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전국 장년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전 겸 아시아 시니어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에 각각 전 종별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신현국 시장은 "전국에서 문경을 방문한 시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와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특히 제10대 한국장년연맹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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