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김남길이 차기작 ‘트리거’ 촬영 중 근황을 전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남길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도까지 50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트리거(Trigger)’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김남길의 차기작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데님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가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도시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꽃다발 옆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이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네티즌들도 그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본업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잘생긴 이목구비", "좋아하는 구도는 알아가지고 .. 인스타 열심히 올려주는 이 남자를 어쩌면 좋지", "남길 오빠 데님이 아주 잘 어울려요"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는 오는 7월 25일 공개된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 정체불명의 불법 총기가 배달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지닌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재난 스릴러다. 김남길은 극 중 주인공 ‘이도’ 역을 맡아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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