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유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손흥민을 태그한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손흥민의 이미지가 벽에 그려진 장소 앞에서 같은 포즈를 따라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 손에는 토트넘 구단 깃발을 들고 있어 '찐팬' 면모도 드러냈다.
이날 그는 파란색 바람막이에 연청바지를 매치하고 아이보리와 블랙 컬러가 믹스된 로퍼로 포인트를 더했다.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속 '게장 먹방' 장면을 무단으로 광고에 사용한 식당 업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광고 모델료 등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약 60억 원에 달하지만 피고 측의 영업 규모 등을 고려해 청구 금액은 6000만 원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박서준은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두 번의 연애 끝에 이별한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스캔들 기사로 재회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 연말 방송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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