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11G 무패 행진...전북 포옛 감독,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 수상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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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이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6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다. 6월 한 달 동안 전북은 승점 10점을 얻었고,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 및 최다 승률(87.5%)이다.

전북은 6월 첫 경기인 18라운드 강원FC전에서 3-0으로 대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19라운드 수원FC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20라운드 FC서울전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21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2-1로 승리해 K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북의 6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포옛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옛 감독에게는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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