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KLPGA 2025 샴발라 골프앤리조트·SBS골프 챔피언스 클래식'의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각 대회당 총 상금은 7000만 원으로 3차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고, 4차전은 8월26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다. 두 대회 모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김남희 샴발라 대표는 "국내 대중형 골프장 중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샴발라에서 KL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잇지 못할 추억을 나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상근 SBS골프 대표는 "이번 대회는 수십 년 간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온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무대"라며 "SBS곮프는 챔피언스투어가 지속가능한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송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상열 KLPGA 회장은 "친환경적인 설계로 지어진 샴발라와 한국 골프 산업 전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SBS골프와 함께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계속해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샴발라 골프앤리조트, SBS골프와 함께 챔피언스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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