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정관스님·오세득·히밥 등 초호화 홍보대사 위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가운데,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스님, 유명 셰프 정지선·오세득, 먹방 유튜버 히밥 등 9인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라남도는 7일 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정관스님, 마츠다, 히밥, 오세득, 정지선, 임희원, 홍신애, 안성훈, 강혜연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참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남도 미식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로, 전남의 청정한 식재료와 미식 문화를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아세안 파빌리온 등 5대 글로벌 이벤트, K-FOOD 국제경연 '글로벌 은둔고수' 등 4대 경연대회, 남도 주류페스타 등 3대 연계행사, 그리고 수출 상담회를 포함한 5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대한민국 미식의 뿌리이자 정수"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 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산업화·글로벌화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보대사들이 미식 전문가로서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도 미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정관스님·오세득·히밥 등 초호화 홍보대사 위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