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선아가 청량한 여름날의 여신 같은 자태로 근황을 전했다.
김선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가득한 한주~~ 되셔요”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푸른 원피스에 밀짚모자, 샌들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다소 거센 바람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띠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특히 휘날리는 원피스 자락과 대비되는 군살 없는 각선미, 감출 수 없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쯤 가렸지만 특유의 도회적인 미모는 여전했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해 9월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재조명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로코 여왕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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