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가 어색해"…이민정, 늦둥이 딸 위한 쇼핑에 설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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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늦둥이 딸을 위한 옷 쇼핑에 나섰다. / 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딸을 위한 아기옷 쇼핑에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SNS에 "핑크 노랑 아기옷은 아직도 나에겐 좀 어색하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Dreamscometrue #babygirl #formylittlegirl"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민정은 결혼 10년 만에 낳은 늦둥이 딸을 위한 옷을 고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이민정이 늦둥이 딸을 위한 옷 쇼핑에 나섰다. / 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옷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노란색 원피스와 하늘색 꽃무늬 티셔츠 등 다양한 아기 옷을 들고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세련된 플로럴 패턴 원피스를 입은 그는 단아한 미모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스러운 딸을 위해 정성스럽게 옷을 고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팬들은 "아기 옷도 이민정이 고르면 하나의 화보", "엄마가 이민정이라니 아이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요", "설렘이 느껴진다",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2015년에 첫 아들을 얻었고 2023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육아와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또한 이민정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따뜻한 진행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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