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이상순이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이상순은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했고 박보검과 함께 케미를 보여줬다. 7년 전 JTBC '효리네 민박'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손까지 잡으며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순은 다시 박보검을 만난 기쁨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담았다.

그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가운 보검이"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에 대해 박보검은 태그를 한 후 "보고 싶었던 사장님♥"이라는 글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 올린 사진은 이상순과 박보검이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엄지를 들어 올려 보이고 있다.
환한 웃음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웨이브 진 머리와 높은 콧날, 갸름한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보검의 완벽한 얼굴에도 밀리지 않는 이상순의 훤칠한 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활짝 웃는 얼굴에 어딘가 닮은 듯한 분위기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번졌고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이상순 생각보다 괜찮네", "박보검한테 꿀리지 않아", "이상순 박보검 해맑다", "둘이 어딘가 비슷하다", "이상순 외모가 괜찮네", "이효리 왜 이상순 골랐는지 알 듯", "뭐야 왜 잘생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아내 이효리가 직접 스타일링을 해줬다. 옷, 액세서리, 기타 스트랩까지도 만들어줬다. 신났더라"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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