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 외야수 최민창(29)이 임의해지 처리됐다. 은퇴다.
SSG는 1일 “외야수 최민창이 최근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과 진로를 위해 임의해지 의사를 밝혔으며,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존중해 오늘(1일) KBO에 임의해지 신청을 완료했다”라고 했다.

최민창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2015년 2차 2라운드 LG 트윈스에 입단한 왼손 외야수다. 2024년엔 SSG 랜더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1군 통산 27경기서 39타수 9안타 타율 0.231 2타점 4득점 OPS 0.5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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