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한 3년, 함께할 내일' 김진열 군수, 취임 3주년 직원들 격려와 성과 공유
■ '더 청렴하게' 군위군의회, 개원 3주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프라임경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그동안 군정에 헌신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한 3년, 함께할 내일'이라는 부제 아래 군위군의 도약을 이끌어 낸 지난 3년 군정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군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 편입이라는 역사적 전환 성사 △군부대 이전지 확정으로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통합신공항 연계지역 발전 전략 수립 △농업 경쟁력 제고와 청년농 유치 확대 △읍면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확충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청렴도 1등급 및 공약이행평가 SA등급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23년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은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있어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여기에 더해, 대구 도심의 군부대 통합 이전지 확정이라는 큰 성과는 '균형 있는 행복 군위'실현에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직원들에게 "군위군의 지난 3년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이 모든 성과는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오직 군민과 500여 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함께한 3년을 넘어, 앞으로의 내일도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더 청렴하게' 군위군의회, 개원 3주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
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되었다.
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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