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움아트홀서 '민화 속에서 휴식을 갖다' 전시회 개최
■ 충남도의회 정제석 총무담당관 부이사관 승진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민화 속에서 휴식을 갖다'를 주제로 민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휴휴한 민화화실' 소속 작가 6인이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 우아한 쉼과 여유를 전하는 자리다.
전시작품은 화병도, 연화도, 일월오봉도, 맹호도 등 민화 특유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작가들은 각기 다른 색채와 감성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휴휴한 민화화실'은 '우아한 휴식'을 뜻하며, 전통 색채 연구와 현대적 창작 활동을 통해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열린 작업실이다. 이번 전시는 휴휴한 민화화실의 첫 외부 작품 공개이자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민화 작품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쉼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지원과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정제석 총무담당관 부이사관 승진
충남도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3급 승진인사 단행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일 자로 총무담당관(現 4급)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급 승진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도의회 조직의 위상과 역할이 격상되었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충남도의회 조직 운영 체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의회사무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총무담당관의 공적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안정적 의정 지원체계 구축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제석 총무담당관은 의회사무처에서 약 19년을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온 인물로, '살아있는 의회 전설'로 불릴 만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현재 총무담당관으로 총무·인사·조직·청사 관리 등 사무처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내실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승진 인사는 조직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공정하게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변화와 책임을 이끄는 선도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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